기상청이 15일 오전 강원도 동해시 인근 바다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7분께 강원 동해시 북동쪽 59㎞ 해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32㎞로 추정됐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규모가 크다.
한편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해역은 지난달 23일부터 잇달아 지진이 발생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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