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꽃CATI] 尹대통령 지지율35.1% 3.7%p↑, ‘민주당41%-국민의힘32.3%’

[여론조사꽃CATI] 尹대통령 지지율35.1% 3.7%p↑, ‘민주당41%-국민의힘32.3%’

폴리뉴스 2023-05-15 12:02:14 신고

[출처=여론조사꽃]
[출처=여론조사꽃]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여론조사꽃> 은 5월 2주차(12일~13일) 전화면접방식(CATI)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긍정평가)은 횡보 흐름에서 벗어나 상승했고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내리고 국민의힘은 오르면서 양당 격차가 좁혀졌다고 15일 밝혔다.

자체 조사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평가는 35.1%(매우 잘하고 있다 10.2%, 잘하는 편 24.9%)였고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2.2%(잘못하는 편 22.3%, 매우 잘못하고 있다 39.9%)로 집계됐다(잘 모름 2.7%). 전주(5~6일) 대비 윤 대통령 지지율은 3.7%p 상승했고 부정평가도 3.2%p 감소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4월 3주차에 31%대로 하락한 후 4주 연속 횡보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상당 폭 상승했다. 이는 한일정상회담 등 외교행보 효과와 함께 취임 1주년을 맞아 윤 대통령의 향후 국정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연령대별로 보면 18~20대(긍정평가 24.0% 대 부정평가 68.1%), 30대(26.3% 대 73.1%), 40대(17.5% 대 81.1%), 50대(33.3% 대 64.5%) 등에서는 부정평가가 높았고 60대(48.4% 대 51.0%)에서는 긍정, 부정이 경합했다. 70대 이상(66.9% 대 29.2%)에서만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전주 대비 50대(7.8%p↑), 70대 이상(7.7%p↑)에서 상승 폭이 컸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긍정평가 38.2% 대 부정평가 61.3%), 경기/인천(29.4% 대 66.9%), 충청권(40.4% 대 57.1%), 호남권(12.7% 대 83.9%), 강원/제주(30.4% 대 69.6%), 부산/울산/경남(41.7% 대 53.1%) 등에서는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대구/경북(56.5% 대 42.7%)에서는 긍정평가가 높았다. 전주 대비 윤 대통령 지지율은 충청권(13.9%p↑)과 TK(17.0%p↑)에서 큰 폭으로 올랐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긍정 71.6% 대 부정 26.6%)에서는 윤 대통령 지지율이 높았고 진보층(13.7% 대 85.9%)과 중도층(27.3% 대 71.1%)에서는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전주 대비 보수층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이 10.6%p 올랐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0%가 윤 대통령을 지지했고 민주당 지지층 95.2%는 부정평가했다. 무당층(22.5% 대 69.6%)에서는 부정평가로 높았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0%, 국민의힘 32.3%, 정의당 3.4%, 그 외 다른 정당 1.3%, 지지정당 없음 21.0% 등이었다. 전주 대비 민주당 지지율은 2.2%p 하락했고 국민의힘도 2.8%p 상승했고 무당층은 0.9%p 감소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3.7%p에서 8.7%p 오차범위 내에서 좁혀졌다. 민주당 지지율 하락과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은 ARS조사에서도 같았다.

연령대별로 18~20대(민주당 35.6% 대 국민의힘 19.4%), 30대(37.6% 대 21.4%), 40대(60.8% 대 15.8%), 50대(47.1% 대 33.5%)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높았고 60대(37.1% 대 48.0%), 70대 이상(21.2% 대 59.9%)은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다. 민주당 지지율은 30대(8.8%p↓)에서 큰 폭으로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50대(12.6%p↑)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지역별로 서울(민주 36.9% 대 국힘 35.7%), 충청권(34.4% 대 33.7%), 부산/울산/경남(35.0% 대 39.4%)에서는 양당 지지율이 경합했다. 경기/인천(45.2% 대 28.3%), 호남권(61.7% 대 9.7%), 강원/제주(51.9% 대 27.4%)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우세했고 대구/경북(25.7% 대 51.3%)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다. 민주당은 충청권(18.8%p↓)에서 큰 폭으로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충청권(12.4%p↑)과 TK(10.0%p↑)에서 큰 폭으로 올랐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민주당 12.2% 대 국민의힘 67.9%)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고 진보층(71.2% 대 10.9%)에서는 민주당이 앞섰다. 중도층(46.0% 대 25.6%)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높았다. 윤 대통령 국정 긍정평가층의 77.3%가 국민의힘을 지지했고 부정평가층의 62.7%는 민주당을 지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13일 이틀 동안 전국 거주 18세 이상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100%) 가상번호를 활용한 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7.8%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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