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시아 경제, '중국과 인도 경기호조'로 "4.6% 성장"

올해 아시아 경제, '중국과 인도 경기호조'로 "4.6% 성장"

뉴스비전미디어 2023-05-16 16:06: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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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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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아시아 경제가 중국과 인도의 견인으로 4.6% 성장해, 세계 경제 성장의 70%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제로 코로나' 해제 이후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리오프닝)가 아시아 경제 성장을 견인하면서 2023년 아시아 경제 성장률은 지난해 10월에 내놓은 기존 추정치(4.3%)보다 0.3%p 올린 4.6%로 전망했다고 최신호 유로저널이 전했다.

반면, 아시아 지역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4.4%로 지난해 10월에 제시한 기존 추정치(4.6%)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 지난해 아시아 지역 성장률은 3.8%였다.

IMF는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가 투자보다는 소비와 서비스 부문 수요 형태로 아시아 성장에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봤다.

IMF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올해 세계 주요 지역 가운데 가장 역동적일 것"이라면서 "이는 대부분 중국과 인도 경기가 좋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성장률은 5.2%로 지난해 10월 추정치 대비 0.8%포인트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반해  인도 성장률은 10월 추정치 대비 0.2%포인트 낮지만 여전히 아시아 내에서 최고 수준(5.9%)일 것으로 예상되었다.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해 10월 대비 0.5%포인트 낮아진 1.5%로 전망했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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