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된 13년 전 ‘대전 여중생 집단 성폭행’ 가해자의 최후

초등학교 교사된 13년 전 ‘대전 여중생 집단 성폭행’ 가해자의 최후

이슈맥스 2023-05-26 02:42:05 신고

3줄요약

고등학교 재학 당시 대전에서 발생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에 연루된 초등학교 교사 A 씨가 결국 면직 처분 됐다.

25일 경기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A 교사에 대한 면적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 교사는 자신에 대한 의혹이 온라인 상에서 확산되자 이달 중순 이미 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면직은 의원면직과 징계면직이 있는데 A 씨는 스스로 사직하는 의원면직을 신청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 교사 면직 적용은 이달 30일 자로 이뤄지나 이미 업무에서 배제된 뒤 병가를 내고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어 사실상 학생들과 마주칠 일은 없는 상황이다.

학교 측은 전날 초등학교 학생들의 학부모에게 A 씨의 면직을 알렸다.


 

앞서 해당 학교 교장은 “A 교사에게 조사한 결과 본인은 ‘사실이 아니다. 억울하다. 어떠한 관련도 없다’라고 답했으나 의혹이 제기된 즉시 수업과 교육 활동에서 배제됐고 교육 당국 협조를 받아 면직 처리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본 사안은 학생 교육에 중대하고 사회적 파장이 크기에 학교 대책팀과 교육 당국에서 대처한 사항들을 실시간으로 공개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대전 지적장애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 가해자 근황이 폭로되면서 재조명 됐다.

당시 게시글을 작성한 B 씨는 자신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대전 지적장애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의 지인”이라고 밝힌 뒤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가해자들이 이후 명문대에 합격해 잘나가고, 심지어 초등학교와 소방관 등 공직에 몸을 담고 있다고 폭로했다.

Copyright ⓒ 이슈맥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