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배우 동현이 창작 뮤지컬 ‘보이A'에 '잭’ 역할로 출연한다.
'보이A’는 동명의 실화 기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된 뮤지컬로 어린 시절 범죄를 저지르고 소년 교도소에 수감되었던 소년이 가석방된 이후의 삶을 그렸다.
동현은 이번 작품에서 10대에 살인죄로 수감되었다가 성인이 되어 가석방된 ‘잭’을 맡아 열연한다.
26일 소속사 IHQ는 동현의 ‘보이A’ 포스터 촬영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Sidushq 공식 유튜브에 공개하며 소감을 전했다.
영상 속 동현은 캐릭터 분석을 위해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하며 촬영에 임했고, 쉬는 시간에 손편지로 팬들과 소통했다. 또 자신이 맡은 배역 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고 있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현은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해 대학에서는 뮤지컬을 전공했다. 각종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누비며 입지를 다녔고, 최근 뮤지컬 '어린왕자',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98퍼센트’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대세 배우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팬덤을 넓혀가고 있는 동현의 뮤지컬 ‘보이A'는 오는 30일 개막해 8월 20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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