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NO”... 100일간 하루 세끼 맥도날드만 먹은 남성에게 생긴 충격적인 변화 (사진)

“운동 NO”... 100일간 하루 세끼 맥도날드만 먹은 남성에게 생긴 충격적인 변화 (사진)

위키트리 2023-06-03 11:02:00 신고

3줄요약

100일 동안 맥도날드 음식만 먹은 미국의 50대 한 남성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관심이 쏠린다.

지난 2월 22일 '100일간 맥도날드만 먹기' 도전을 시작한 테네시주 내슈빌에 사는 케빈 맥기니스(56)는100일째를 맞은 지난 1일 "멋진 기분"이라며 도전 성공을 알렸다.

이하 케빈 맥기니스 / 틱톡

그는 도전 시작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맥도날드에서 주문해 먹은 메뉴와 경과 등을 공유했다. 매일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면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도전 당시 107.9kg이었던 그의 몸무게는 81.4kg로 줄었으며, 체중이 감량하는 과정에서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감소해 결과적으로 당뇨 수치가 개선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가 100일간 먹은 것은 전부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는 메뉴로 빅맥 같은 햄버거와 머핀, 사과튀김 등이다. 햄버거에 들어있는 양상추나 머핀에 들어있는 블루베리를 제외하고는 채소와 과일도 전혀 먹지 않았다.

NBC

또한 별도로 운동을 하거나 다이어트를 보조제를 먹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하루 세끼를 맥도날드 메뉴로 꼬박꼬박 챙겨 먹되 식사량을 제공량의 절반만 먹는 방식으로 줄였다. 탄산음료 대신 물을 마셨으며 아이스크림 등 열량이 높은 디저트는 지양했다.

맥기니스는 현지 방송에 출연해 "내가 사과 튀김을 먹고도 살이 빠졌다고 해서 억울해하시지는 말라"면서 "비만을 줄이려고 한다면 식사량을 줄여야 한다. 세끼를 먹되 절반만 먹는 게 답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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