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고 로비 '바비' 인형 아닌 '진짜 여성'…'눈물의 생일 놀람'"

롱마고로비 주연 영화 '바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뉘는 영화입니다. 그레타 거윅 감독과 아메리카 페레라, 동석 바비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데, 거윅 감독은 여성 캐릭터 서사로 잘 알려져 있어서 외부의 규정된 정체성을 넘어 자신을 찾는 여정을 그리는 영화라고 소개했습니다. 로비는 전날 생일을 축하 받아 눈물이 날 뻔해서 울 때로 비롯해 여성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의 바비 인형은 여성이 아니에요, 여성처럼 보이는 것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로비가 주연인 '바비'는 바비인형에 관한 이야기일 뿐 흔히 예상할 수 있는 스토리는 아니며, 실제로 바비 인형이 처음 만들어진 1959년을 배경으로 바비가 바비랜드를 벗어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떨어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바비가 인간 세상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는 한편, 바비가 이 세계에서 자신의 위치를 깨닫고 여성으로서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로비는 이 영화를 위해 그레타 거윅 감독과 손을 잡았으며, 그레타 거윅 감독은 바비라는 캐릭터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복합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를 그리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로비와 거윅 감독은 이 영화로 한국에 방문하게 되어 한국 팬들의 열렬한 환대에 감동했으며, 이 자리에서 로비는 생일 축하 노래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후에는 거윅 감독과 페레라도 무지개 떡케이크를 선물로 받았는데, 거윅 감독은 한국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한국에 오게 되어 기쁘고, 다시 한국을 방문해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