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보디빌더 폭행 구속심사...보디빌더 이정인 와이프까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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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보디빌더 폭행 구속심사...보디빌더 이정인 와이프까지 관심

금강일보 2023-07-10 15:01: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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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인천에서 발생한 전직 보디빌더 폭행 사건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구속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히면서 관심을 모으고있다.

앞서 6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피해자가 약 30분간 차를 막은 채 연락 두절됐던 남성 운전자 B씨에게 항의했다가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때 폭행남을 비롯해 그의 임신한 아내 역시 욕설과 폭행에 가담한 정황이 담겨 충격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일각에서는 보디빌더 이정인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정인의 SNS 계정과 아내의 SNS을 갑작스레 폐쇄하면서 추측에 더욱 힘을 실었다.

그러나 이정인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재 문제된 인천폭행사건은 체육관 1호와 무관하다"는 글을 남겼다.

이정인은 UFC 선수 정찬성의 재활 트레이닝을 담당했으며 슈퍼모델 김사라를 육성한 트레이너다. 이정인의 스승은 한국 보디빌딩계 레전드 강경원으로 알려졌다.

이정인은 지난 2008년에 여수에서 열렸던 ‘Mr.YMCA’ -70kg 체급에 참가해 3위를 기록했으며 다음해 같은 대회에서 체급을 올려 2위를 차지했다.

2010년도엔 Mr.인천 -75kg 2위를 기록, 이듬해 Mr. 인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12년부터 전국체전에 도전해 -75kg에서 6위를 달성했고 3년 만인 2015년 전국체전 -80kg 에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아니라 같은해  충북도민체전에서 -85kg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인천 논현경찰서는 지난 5월 20일 인천 남동구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A씨를 여러 차례 때리는 등 공동폭행 등의 혐의로 전직 보디빌더 B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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