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가 불분명한 '우편물' 절대 열지 마시고, 112나 119에 즉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우편물' 절대 열지 마시고, 112나 119에 즉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DBC뉴스 2023-07-21 22:45:00 신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유해물질 의심' 우편물 발견 시 개봉하지 말고 경찰 등 수사기관에 바로 신고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우본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유해물질 의심' 우편물 발견 시 개봉하지 말고 경찰 등 수사기관에 바로 신고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우본 제공)

최근 대만,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에서 발송된 일부 우편물에서 유해 물질로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정부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뉴스1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유해 물질로 의심되는 우편물 발견 시 개봉하지 말고 경찰 등 수사기관에 바로 신고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본은 국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 해외에서 발송된 유사한 유형의 국제 우편물 국내 반입을 일시 중단키로 결정했다. 이미 국내에 반입된 우편물은 안정성이 확인된 경우에만 배달할 예정이다.

또 우본은 앞으로 우편물을 통한 독극물 감염 등 국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해외 우정과 국정원, 경찰, 소방, 관세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DBC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