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국제 소포물에서 가스 검출 경찰이 수거 조사 중이라는 충격 사실

천안 국제 소포물에서 가스 검출 경찰이 수거 조사 중이라는 충격 사실

더데이즈 2023-07-23 13:05:43 신고

3줄요약

충남 천안에 전달된 타이완발 국제우편물 배송

충남 천안의 한 가정집에 알 수 없는 가스가 포함된 수상한 타이완발 국제우편물이 배송돼 경찰이 수거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천안서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어제(22일) 낮 12시 40분쯤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의 한 가정집에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도착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4 크기의 비닐봉지에 싸여 있던 이 우편물은 타이완에서 발송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출동한 군 폭발물 처리반과 천안시보건소 등의 엑스레이 측정 결과 알 수 없는 가스가 검출됨에 따라 현장에서 해당 우편물을 수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충남에서는 지난 21∼22일 이틀간 천안과 서천·당진·금산·아산 등에서 30건이 넘는 수상한 우편물 관련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경찰 확인 결과 가스 검출 등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밝혀져 

충남 천안의 한 가정집에 배송된 대만발 국제우편물에서 가스가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경찰 확인 결과 가스 검출 등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3일 천안서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1분께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의 한 가정집에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도착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4 크기의 비닐봉지에 싸여 있던 이 우편물은 대만에서 발송된 것으로 확인.

이와 관련, 출동한 군 폭발물 처리반과 천안시보건소 등의 엑스레이 측정 결과 알 수 없는 가스 검출이 확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우편물을 수거해 조사한 경찰은 가스가 검출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군, 소방관 등과 함께 출동해 우편물을 수거했지만, 폭발물로 의심되거나 가스가 검출되는 등 특이사항은 없었다"며 "우편물은 안전한 장소로 옮겨 개봉한 뒤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상한 우편물 신고 계속 들어와 

충남에서는 지난 21∼22일 이틀간 천안과 서천·당진·금산·아산 등에서 55건의 수상한 우편물 관련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해외 발송 우편물이 비닐 등으로 이중포장돼 있거나 주문한 적이 없다면 개봉하지 말고 경찰 등 수사기관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더데이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