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뉴진스가 일본 도쿄에서 여유를 즐겼다.
지난 21일 뉴진스의 공식 X(트위터) 계정에는 일본에서 자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뉴진스의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앞서 지난 17일, 뉴진스는 일본으로 출국해 19일 일본 도쿄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서머소닉 2023' 무대에 올랐다. 이날 뉴진스는 관객들에게 "서머소닉 무대는 처음이라 정말 설렌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잊을 수 없는 추억 만들자"라고 인사했다.
뉴진스는 '디토', 'OMG', '쿠키', '어텐션', '하입 보이' 등 총 11곡을 40분 동안 연달아 라이브로 소화했다. 공연에는 약 3만 명의 관객들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무대를 마친 뉴진스는 "여러분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모든 무대를 즐겁게 할 수 있었다. 다음에 이 곳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진스, 도쿄 길거리 탐방.. '여고생 그 자체'
뉴진스는 성공적으로 일본 공연을 마친 후, 도쿄에서 자유 시간을 보낸 듯했다. 이들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도쿄의 길거리 곳곳을 누볐다. 특히 뉴진스 멤버들은 길거리 음식을 먹으며 사진을 남겨, 마치 수학여행을 온 여고생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당 사진을 접한 팬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넀다. 이들은 "뉴진스 너무 예쁘다", "이렇게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뉴진스 너무 좋네요", "뉴진스 멤버들 편안한 모습도 너무 좋다", "이렇게 보니 영락 없는 여고생 같네요", "다들 너무 보기 좋고 예쁘다" 등의 호응을 보냈다.
뉴진스 '겟 업', 초동 165만 장 기록
한편 뉴진스는 지난해 7월, 미니 2집 '겟 업(Get Up)'을 발매, 초동 165만 장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K팝 여성 아티스트 음반 초동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라고 알려졌다. 특히 발매 당일에만 12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3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기염을 통했다.
또한 타이틀곡인 '슈퍼 사이'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200' 차트 2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 59위에 오르며 뉴진스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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