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가 이달 추석을 맞아 강강술래를 주제로 한 기념우표 2종 총 59만장을 오는 14일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강강술래 기념우표. ⓒ 우본
기념우표에는 강강술래 기본형인 둥글게 돌며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과 기와 밟기 놀이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우본은 우표 전지에는 보름달과 갈대밭이 어우러져 있어 풍요로운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풍작과 풍요를 기원하는 세시풍속 중 하나인 강강술래는 한국 남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발달했다. 특히 대보름이나 한가위 때 가장 큰 규모로 행해졌으며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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