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1.5만건 소포 예상” 이종호 장관, 수산물 소비촉진 나섰다

“추석연휴 1.5만건 소포 예상” 이종호 장관, 수산물 소비촉진 나섰다

이뉴스투데이 2023-09-14 14:54:04 신고

3줄요약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4일 부산우체국을 방문해 우체국 창구에서 판매중인 우리 수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4일 부산우체국을 방문해 우체국 창구에서 판매중인 우리 수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추석 연휴간 1만5000여건의 수산물 소포접수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수산물 소비촉진 활동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장관이 14일 부산우체국을 방문해 추석명절 특별소통 기간(9월 18일~10월 5일)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우체국이 수산물 소비촉진을 지원하는 최일선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장려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경남·울산지역 주요 우체국은 최근 수산물 소비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수산종사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우체국 내에 수산물(건어물)을 비치해 판매하고 있다. 또 구매자가 배송지역을 지정할 경우 이를 우체국 소포로 접수·배송하고 있다. 

특히 관내 부산 최대 수산시장인 자갈치시장 등이 위치한 부산우체국은 2001년부터 시장과 협업을 통해 수산물의 현장접수를 시작했고, 이번 추석에도 1만5000여건의 수산물 소포접수를 예상하고 있다.

이날 이 장관은 김·멸치 등 수산물을 직접 구매해 우체국 소포로 접수하면서 “많은 국민들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어려움을 겪는 수산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집배실과 우편영업실 등을 둘러본 후 직원들에게 “추석 명절을 맞아 소포물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확하면서도 안전한 배송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