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상을 수상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전국 1300여 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경쟁부문에서 소사노인복지관이 '대상'을 받았다. 시니어클럽과 원미노인복지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소사노인복지관(복수유형 2그룹)과 시니어클럽(복수유형 1그룹)은 각각 2500만원의 포상금을 획득했다. 원미노인복지관(복수유형 2그룹)도 1500만원의 포상금을 확보했다. 이날 확보한 포상금은 성과금과 사업개발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20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976명의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고 그 결과 목표 대비 105.2%를 초과 달성했다.
주요 우수 사업으로 △봉제품 제작 및 기념품, 판촉물 등 유통·판매(시니어클럽 '유니원기획' 사업단) △관내 국공립 및 가정어린이집 대상 영유아 돌봄 및 보육교사 보조 통해 양질의 보육돌봄 서비스 제공(원미노인복지관 '보육시설도우미' 사업단) △취약 노인의 주거환경 위생 개선 및 무료 해충·방역 서비스 제공(소사노인복지관 '청결드림' 사업단) 등의 사업이 있다.
시는 올해 2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목표량보다 762명이 늘어난 6440명의 어르신에게 경력과 활동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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