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부터 70세까지” 우본, 초고령사회 간병비 부담 덜어낸다

“15세부터 70세까지” 우본, 초고령사회 간병비 부담 덜어낸다

이뉴스투데이 2023-09-20 1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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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가 간병보장과 장기요양 진단, 각종 사망까지 보장하는 ‘(무)우체국간병비보험’을 22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가 간병보장과 장기요양 진단, 각종 사망까지 보장하는 ‘(무)우체국간병비보험’을 22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우정사업본부가 간병 보장과 장기요양 진단, 각종 사망까지 보장하는 ‘(무)우체국간병비보험’을 22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무)우체국간병비보험’은 간병·요양 특화상품이다. 주계약과 특약을 통해 각종 사망보장은 물론, 병원에서 발생하는 간병인 비용과 장기요양 진단, 간병자금 보장까지 맞춤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500만원(50세 가입, 90세 만기, 20년 납), 간병인사용특약 가입 시 남자기준 월 2~3만 원 보험료로 입원간병인 1일 최대 9만원, 재해사망 시 15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만 15세부터 70세까지 폭넓게 가입이 가능(1종(일반가입) 기준)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간편고지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어 초고령사회 커진 간병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우본의 설명이다.

우본은 ‘(무)우체국간병비보험’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말까지 SNS 퀴즈‧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우체국쇼핑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우체국간병비보험은 폭넓은 연령대에서 가입이 가능하고, 병력이 있어도 간편고지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고객 중심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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