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고 속 1억2000만원 횡령한 우체국장 적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금고 속 1억2000만원 횡령한 우체국장 적발

이데일리 2023-10-03 21:50:17 신고

3줄요약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금고에서 거액의 공금을 빼돌린 우체국장이 적발됐다.

3일 우정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한 우체국장 A씨는 최근 수개월 동안 공금 약 1억 2000만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우체국 금고에서 몰래 빼낸 돈을 개인 생활비 등으로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우정 당국은 지난 8월 자체 감사에서 A씨의 비위를 적발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A씨는 횡령 사실이 적발된 이후 약 7000만원을 변제했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