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건 아나운서의 죽음과 관련한 유튜브발 가짜뉴스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는 '김동건 아나운서가 84세로 별세했다'는 등의 여러 영상이 게재됐다.
또한 2일 유튜브 채널 까마귀TV는 "KBS, MBC 방송국이 폐렴이 심하게 재발한 후 김동건 아나운서가 8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전격 발표했다"라며 "'가요무대' 김동건의 마지막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는 등 터무니 없는 주장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사실이 아닌 내용을 교묘하게 짜집기해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카더라식' 유튜브 가짜 뉴스가 확산되면서 많은 연예인들이 피해를 입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특히 김동건 별세, 사망설까지 퍼지는 등 명예훼손이 심각한 상황.
이들은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자극적인 제목과 확실하지 않은 내용을 영상으로 만들어 업로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