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폐의약품 회수’ 현장에 방문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9일 세종우체국을 방문해 우체통과 우편서비스를 활용한‘폐의약품 회수 서비스’ 현장을 점검하고 국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시청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는 지난 1월 세종 지역을 대상으로 최초 시행됐다. 지난 7·8월부터는 각각 서울시·나주시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조해근 본부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우체국 직원들이 관계기관과 협업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의 공적 역할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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