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장, ‘가스안전 복지등기’ 현장 체험

조해근 본부장은 “전남 도서지역의 시범사업을 통해 전국의 도서지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가스안전 복지등기 현장 체험에 나섰다.

우정사업본부는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15일 전남 여수 도서지역을 방문해 가스 사용 점검이 필요한 세대에 배달하는 ‘가스안전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현장을 찾아 우편물을 직접 배달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 복지등기’는 도서 지역 가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집배원이 등기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점검 결과를 한국가스안전공사로 회신하는 서비스다. 점검 결과는 안전 점검 및 위험가구 시설 개선 등에 활용된다.

이날 조해근 본부장은 “전남 도서지역의 시범사업을 통해 전국의 도서지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