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패밀리십 대단"…세븐틴→르세라핌, '막냇동생' 챙기기 열풍 [엑's 이슈]

"하이브 패밀리십 대단"…세븐틴→르세라핌, '막냇동생' 챙기기 열풍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3-12-28 17:5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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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하이브 식구들의 '막냇동생' 챙기기 열풍이 뜨겁다. 

투어스는 내년 1월 정식 데뷔를 앞둔 6인조 보이그룹.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 대표 그룹 세븐틴의 뒤를 잇는 차세대 보이그룹이자 하이브 레이블즈의 2024년 첫 신인 그룹이란 점에서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투어스의 데뷔를 기대하는 것은 하이브 레이블즈 선배 아티스트들도 마찬가지. 세븐틴부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줄이은 응원으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투어스는 선배 아티스트들을 향한 존경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함께 인형을 선물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선배 아티스트들은 이를 인증하며 동생 챙기기에 나섰다. 



먼저 투어스의 소속사 직속 선배인 세븐틴 호시는 "모두 건강하게 화이팅"이란 문구와 함께 선물을 자랑했다. 도겸도 "투어스 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아끼는 마음을 내비쳤다. 

방탄소년단 직속 후배로 큰 힘을 받으며 데뷔, 지금은 글로벌 아이돌로 성장한 투모로우도 "Let's Go"라는 응원으로 힘을 더했다. 4세대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엔하이픈 역시 "Good to see you"란 태그로 투어스의 하이브 레이블즈 합류를 반갑게 맞이했다. 

국내외 팬덤을 단단하게 구축하고 음원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르세라핌은 "화이팅 응원한다"라는 말과 함께 선물을 인증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여기에 앤팀(&TEAM)과 보이넥스트도어 등 하이브 막내 라인 역시 투어스의 데뷔를 반가워하며 동생을 챙기는 모습으로 의젓한 선배 면모를 엿보이기도 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의 온기 가득한 선후배 사랑은 누리꾼들에게도 큰 감동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하이브 패밀리십 대단하네" "후배 생각하는 마음 크다" "하이브 아이돌 모두 화이팅" "선배들의 후배 사랑 따뜻하다" "하이브 레이블즈의 힘이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투어스는 플레디스에서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팀명은 '트웬티 포 세븐 위드 어스(TWENTY FOUR SEVEN WITH US)'의 줄임말로, 하루를 뜻하는 숫자 24와 일주일을 뜻하는 숫자 7을 '모든 순간'으로 은유, '언제나 투어스와 함께'라는 의미를 지녔다. 

내년 1월 22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를 발매하고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 이에 앞서 1월 2일 데뷔 앨범 수록곡 '오 마이마이: 7s'(Oh Mymy : 7s')'를 선공개할 예정이다. 

사진=플레디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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