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운서가 많은 광고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권일용, 김대호, 주현영, 곽튜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대호 "광고 제의만 15개, 하지만 상업 광고는 못 찍어"
이날 김대호는 "내년 고정 프로그램이 6, 7개다"라고 밝히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김대호는 고정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각종 MBC 사내 행사와 제작발표회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그는 수기로 작성한 일정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대호는 예능 프로그램 회당 출연료가 4만 8000원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 김대호는 "외부 활동 건은 회사에 보고 후, 그 수입은 제가 받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김대호는 MBC 소속인 만큼, 상업 광고는 할 수 없다고 전했다. 그는 "광고 제안이 15개 정도 왔지만 성립이 안 된다. 내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 일언지하에 거절했다"라고 고백했다.
김대호는 "제 차 종류인 다마르기니 관련 광고 제안도 왔는데, 제가 보지 못할 액수더라"라고 부연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김대호가 밝힌 광고 제의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광고 제의만 15개가 들어왔더니", "김대호 아나운서 진짜 핫하네요", "MBC 소속 직원이라 상업 광고는 안 되는군요", "김대호 아나운서 진짜 대세다", "다마르기니 광고는 진짜 잘 어울렸을텐데", "나중에 혹시 프리 선언 하시면 광고 쓸어모을 듯" 등의 반응을 보냈다.
김대호,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후보
한편 김대호는 올 한해 MBC의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특히 그는 '나 혼자 산다'에서 자유롭고 유쾌한 전원주택 라이프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활약으로, 김대호는 현재 '2023 MBC 방송 연예대상'의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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