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아선호..남자는 하늘" 조현아, '시대착오적 발언' 지적에 네티즌과 설전..결국 법적대응 예고

"나는 남아선호..남자는 하늘" 조현아, '시대착오적 발언' 지적에 네티즌과 설전..결국 법적대응 예고

뉴스클립 2024-01-12 21:00: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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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인스타그램,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조현아 인스타그램,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시대착오적 발언으로 네티즌과 설전을 벌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 출연진들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 남성 출연자가 "(여자는) 서른 살이 넘어가면 저울이 기운다고 하지 않냐. 20대 때는 어떻게 한 번 해보려고 (여자에게) 들이대는데 서른살 넘어가면 남자들이 생물학적으로 그러지 않는 것 같다"라는 발언을 했다.

이에 '나는 솔로' 9기 옥순이 "어떻게 남자와 여자를 일반적으로 묶어서 이야기하냐. 이걸 무게중심으로 표현하기에는 비약이 심하다"라고 반박했다.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패널로 이 상황을 지켜보던 경리는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 않느냐"라고 말했으나 조현아는 "왜? 난 기울어져 있는데? 난 남아 선호 사상이야, 난 남자는 하늘이야"라고 이야기해 경리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일부 시청자들 "시대착오적 발언.."

조현아 "농담 하나로 물어뜯을거 생기니 좋냐.." 법적대응 예고하기도

이후 시청자들은 조현아의 발언이 시대착오적이라고 지적했고, 한 네티즌은 조현아의 인스타그램에 "시대착오적이면서 하나도 안 웃긴 멘트칠거면 하차 좀 하세요. 안 그래도 과거 논란들 때문에 보기 좀 부담스럽고 거북스러운데 '남아 선호 사상', '남자가 하늘이다' 어쩌고, '나솔사계'에서 제발 안 보고 싶습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조현아 인스타그램
조현아 인스타그램

그러자 조현아는 농담 한 번 하니까 물어뜯을 거 생겨서 좋죠? 그리고 TV는 본인이 선택해서 보는 거다, 끄시면 된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후 조현아는 "그리고 과거 논란 진실이 아니다. 언급 시 또 콘텐츠 유포 시 고소한다, 분명히 경고했다"라면서 "비난을 하려면 타당하게 하세요. 전 부끄러움이 없다. 2007년 데뷔하여 지금 2024년이다. 제가 인성과 가치관에 문제가 있었다면 진작 사라졌겠죠. 사과하세요. 저에게 그리고 팬들에게"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조현아 인스타그램
조현아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무분별한 정보와 깎아내리기식 마녀사냥, 허위 사실 유포 및 모든 내용은 전부 법무법인에서 처리 중이니 우리 어바니들(팬덤명) 걱정마시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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