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박소영, 현커 아니었다…6개월 썸→오열 이별 (신랑수업)[전일야화]

신성·박소영, 현커 아니었다…6개월 썸→오열 이별 (신랑수업)[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4-02-08 08:0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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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신성과 개그맨 박소영이 6개월 동안 설레는 만남으로 사랑받아왔으나 결국 이별을 택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신성과 박소영은 서로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6개월 동안 '신랑수업'을 함께하며 알콩달콩한 만남을 이어갔다. 특히 신성은 박소영의 어머니에게도 사랑을 받으며 사실상 예비 사위 노릇을 했고, 박소영 또한 "엄마가 그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정말 오랜만에 봤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적지 않은 나이인만큼 결혼이라는 현실을 두고 고민했다. 또한 박소영은 "오빠의 팬분들이나 다른 분들이 점점 더 예뻐해주고 알아봐주시면서 고맙고 행복하다가도 이분들에게 우리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야 하나 하는 부담이 있었다"며 주변의 관심이 부담으로 다가왔다고 털어놨다. 

또한 박소영은 "결혼을 생각하고 나서 그 나이가 하루하루 지나가면서 결혼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며 "그래서 내가 오빠에게도 부담을 주는 건 아닐까 싶었다"고 했다.



반면 신성은 현재 결혼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그는 "오랜 무명생활을 겪다보니 제대로 된 터전이 없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결혼을 하게 되면 내 아내를 절대 고생시키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이 있었다"며 "지금 결혼하게 되면 우리 같은 직업은 불안정한 게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두 사람은 더이상 만남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결정했다. 반년을 함께 해오면 마음을 쌓아갔던 만큼 두 사람 모두 결국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이후 신성은 마지막으로 박소영을 집으로 바래다줬고, 두 사람은 아쉬운 이별을 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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