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올리지 말지"... 음주운전 곽도원, 자숙 2년만 근황에도 눈살 찌푸리게 한 '이것'

"차라리 올리지 말지"... 음주운전 곽도원, 자숙 2년만 근황에도 눈살 찌푸리게 한 '이것'

오토트리뷴 2024-02-08 15:07:21 신고

3줄요약

[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만취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자숙 중인 배우 곽도원의 근황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됐다.

▲곽도원, 김장훈, 이성미 (사진=김장훈 SNS)
▲곽도원, 김장훈, 이성미 (사진=김장훈 SNS)

곽도원은 지난 2022년 제주도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돼 벌금형을 받았다. 이후 자숙 2년 만에 한 술자리에 참석한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5일 가수 김장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곽도원, 이성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김장훈은 "(이)성미 누나가 공연하느라 수고했다고 밥 사줬다. 백년도 못 사는데 천년을 살 것처럼 맨날 바쁘다고 좋은 사람들 만나지도 못하고. 이거죠. 좋은 사람들과 밥 먹는 거. 소주 한잔하는 거 이런 게 느껴지는 찐 행복이죠.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자주 만듭시다"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에는 킹크랩 다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곽도원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곽도원은 2022년 9월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어음초등학교 부근 한 도로에 SUV를 세워 둔 채 차 안에서 잠들어 있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재판부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곽도원에게 벌금 1,0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이로 인해 곽도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소방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 공개가 미뤄졌다.

▲곽도원 (사진=마다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곽도원 (사진=마다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그럼에도 근황 사진 속 곽도원의의 앞에는 이미 내용물이 비어있는 소주병이 올라와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굳이 저렇게 술 마시는 티를 내다니", "또 운전대 잡는 건 아니겠지" 등의 날선 반응이 있는 반면, "음주운전하면 평생 술 못 마시는 거냐", "지인들과 잘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곽도원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 '타짜', '변호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수많은 히트작을 남긴 바 있다.

kmj@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