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강부자, 과거 출연료 공개…"설렁탕 한 그릇 값에 30분 방송"

'회장님네' 강부자, 과거 출연료 공개…"설렁탕 한 그릇 값에 30분 방송"

메디먼트뉴스 2024-03-19 05:58:59 신고

3줄요약

 

[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강부자가 과거 출연료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강부자와 절친 백일섭이 출연하며 특별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날 강부자는 과거 라면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13년 동안 라면 광고를 했다. 그때는 나같이 복실복실한 사람이 먹는 게 먹음직스럽고 그런다고, 그래서 내가 많이 팔렸을 거다"고 당시 인기를 이야기했다.

이어 "광고 찍으면서 한 번도 뱉어본 적이 없다. 그때는 한 끼에 라면 두 봉지를 먹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부자는 초창기 출연료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설렁탕 한 그릇 값에 30분 방송을 했다. 30분 방송하면 600원, 1시간 외화 더빙하면 450원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렇게 살아서 10만 원 전셋집부터 시작했다. 5개년 계획을 세웠는데 다 이루어졌다. 집도 아파트였다. 700세대 중에 내가 1호 계약자에 1호 입주자다. 전세 100만 원일 때 345만 원에 아파트를 샀다"고 덧붙였다.

'청담동 부자'로 불리는 강부자는 "돈 생기면 제일 먼저 사는 게 가방이다. 명품은 아니고 앤틱이다. 이사 할 때 나온 가방이 300개다. 드라마할 때도 협찬 절대 안 받는다. 역할에 맞는 가방을 내가 준비했다"고 자신의 소비 성향을 밝혔다.

한편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농촌 회장, 김회장네 사람들이 다시 뭉친 모습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회장님네 사람들'은 강부자의 과거 출연료 공개와 더불어 백일섭과의 특별한 우정 등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특히 강부자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은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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