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프러포즈 하면 바로 결혼할 거야? 이제 합치자" 김준호, 김지민에게 돌직구 발언 화제(+내용)

"내가 프러포즈 하면 바로 결혼할 거야? 이제 합치자" 김준호, 김지민에게 돌직구 발언 화제(+내용)

뉴스클립 2024-03-19 15:06: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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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코미디언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공개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의 예고 영상에서는 공개 연애 중인 김지민, 김준호 커플이 등장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준호, "이제는 결혼해서 합쳐야지"

이날 김준호, 김지민 커플은 '조선의 사랑꾼'에 새로 합류하게 된 바, PD는 "처음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커플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지민은 "왠지 모르게 세기의 커플일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어진 영상에서 김준호는 김지민의 꽃다발과 김지민의 절친인 황보라, 정이랑의 꽃다발까지 준비하는 이벤트를 선보였다.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이어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김준호는 "결혼은 당장이라도 하고 싶다"라며 "너 만약 내가 프러포즈하면 바로 결혼 나랑 할 거냐"라며 김지민에게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를 들은 김지민은 수줍은 듯 미소를 지었고, 황보라와 정이랑은 "지금 프러포즈한 거냐"라며 너스레를 떨어 대리 설렘을 전했다. 

또 황보라는 "올해 프러포즈 계획이 있는 거냐"라고 묻자 김준호는 "올해는 솔직히..."라며 프러포즈를 예시하는 듯 답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김준호는 김지민의 집에서 데이트를 하며 결혼 이야기를 하던 중, "이번엔 전세 연장 1년만 해야겠다. 이제는 결혼해서 합쳐야지"라고 깜짝 발언을 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준호, "올해 비밀리에 결혼하려고 한다"

사진=SBS'신발 벗고 돌싱포맨'제공
사진=SBS'신발 벗고 돌싱포맨'제공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호가 올해 김지민과 몰래 결혼을 할 거라고 밝혔다. 

이날 게스트로는 이국주, 신동, 나선욱, 서장훈이 출연했고, 이상민은 "결혼을 하면 우리는 돌싱포맨을 하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은 김준호에게 "올해 결혼했었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자 김준호는 "올해 비밀리에 결혼하려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이상민은 "준호는 지민이랑 헤어지면 방송 3년 쉬어야 한다"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김준호의 너스레에 "저런 거 고민하는 게 지금 여유가 있는 거다. 본인의 임자를 만나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돈이 없다더라 지금 돈이.."라고 말하자 김준호는 "사실 결혼은 집도 구해야 하며, 아기 계획도 그렇고 여러 가지 생각해야 한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저는 2024년에 결혼하기를 바란다"라고 바램들 드러내자 탁재훈은 "제가 보기에는 분명히 딴 여자가 있는 것 같다"라고 농담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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