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8개월 동안 방치했던 시골집을 찾았다.
지난 21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기안84 시청 금지* 거미여인 한혜진의 썩어 문드러진(?) 혜진궁 대청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혜진, '혜진궁' 대청소 나섰다.. "8개월 방치"
이날 한혜진은 홍천에 새 별장을 지은 뒤, 잊고 지냈다는 농막인 '혜진궁'을 찾았다. 그는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고, 홍천에 가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날 것 같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혜진궁을 대청소하는 날이다"라고 알렸다.
한혜진은 "지금 보시는 것처럼 공사를 하면서 쓰고 남은 자재들이 다 여기 창고처럼 보관돼 있다. 다시 재사용 할 수 있게 청소를 해야 할 것 같다"라며 청소를 시작했다.
한혜진은 화장실에 들어서며 "맙소사. 엉망이다"라고 경악했다. 이어 주방으로 가서는 "지하수에 철이 많이 섞여 있다 보니, 내 로망이던 하얀 싱크대가 (변색이 됐다)"라고 색이 바래진 싱크대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이걸 어떻게 다 치우냐"라며 막막해했다.
그는 1시간 만에 자재 정리를 끝냈고, 마당에 있던 빗자루로 방바닥 먼지를 쓸었다. 한혜진은 "동물의 사체, 온 곳으로 돌아가라"라며 방바닥에 있던 죽은 벌레들을 바깥으로 내보냈다. 대청소를 마친 한혜진은 "이 정도면 핥아도 된다"라며 깨끗해진 집에 만족해했다.
이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골집 대청소를 마친 한혜진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시골집은 8개월만 방치해도 난리가 나는군요", "벌레 사체 엄청 많았을 듯", "시골집은 관리가 진짜 힘든 것 같다", "청소가 진짜 일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혜진, 현재 활동은?
한편 한혜진은 1983년생으로, 올해 41세다. 모델 출신 방송인인 한혜진은 현재 '연애남매', '연애의 참견'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또한 한혜진은 약 6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상 브이로그, 여행, 다이어트 등의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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