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깊은 탄식…그 연애의 적나라한 현실 '연애의 참견' 26일 방송

주우재 깊은 탄식…그 연애의 적나라한 현실 '연애의 참견' 26일 방송

조이뉴스24 2024-03-25 16:04: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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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오는 26일 KBS Joy를 통해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연출 장경은 PD) 219회에선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와 연애로 괴리감에 빠진 고민녀 사연이 소개된다.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길을 묻는 낯선 할머니를 모셔다드리는 건 기본이다. 길바닥에 흩날린 전단지를 주워 주느라 영화 약속 시간에 늦는 등 남의 일도 자기 일처럼 돕는 남자친구의 착한 모습에 반해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 착한 모습이 연애에 독이 되기 시작한다.

항상 누군가를 도와주느라 자신을 자꾸 기다리게 하는 남자친구 모습에도 화를 낼 수 없던 고민녀는 반복되는 상황에 결국 "왜 맨날 나는 나중이야?"라면서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모르는 척이 안 되는 걸 어떡해"라면서 되려 고민녀에게 호소한다.

26일 KBS Joy를 통해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에서는 착한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에 빠진 사연 등이 공개된다. [사진=KBS Joy]

다른 사람을 돕느라 그런 거라 속 좁게 화를 내기도 힘든 고민녀의 상황에 주우재는 "너무 이해 가는 상황"이라며 공감의 탄식을 내뱉었다. 서장훈은 "왜 여자친구한테만 못 됐냐고!"라면서 분노했다.

이런 가운데 고민녀는 지인으로부터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을 전해 듣게 됐다. 직접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야근을 한다던 남자친구의 회사 앞에 찾아가 충격적인 상황을 직접 목격하게 된다.

남자친구가 거짓말까지 하며 만나야 했던 여자의 정체와 연애를 할수록 착한 남자친구에게 서운함과 소외감을 느끼는 고민녀에게 남긴 최종 참견은 '연애의 참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자신의 친구를 소개해 주며 자꾸만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 남자친구 속내에 충격에 빠진 고민녀의 사연도 이날 함께 방송된다.

4년째 연애 중인 고민녀 커플은 남자친구의 직장 때문에 장거리 연애를 시작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자기와 친구를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라며 자신의 친구를 소개한다.

셋이 처음 만나게 된 자리에서 남자친구의 친구는 고민녀에게 대놓고 플러팅을 하는 등 묘한 분위기가 흘렀다. 한술 더 떠 남자친구는 셋의 단체 채팅방을 만들더니 "얘라면 자기 양보할 수 있어! 얘랑 만나다 보면 사귀고 싶을걸?"이라는 '연애의 참견' 방송 사상 길이 남을 역대급 한마디를 던졌다.

고민녀는 이후 묘한 삼각관계에 빠졌다. 그는 남자친구의 집에 말없이 찾아갔다가 경악스러운 속내를 마주하게 됐다. 김숙은 "네 맘 편하자고 XX"이라면서 욕을 내뱉을 정도로 패널 모두를 큰 충격에 빠트린 수상한 관계의 진실도 이번 회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되는 '연예의 참견'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연애의 참견'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과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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