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50번 까인 男, 성형 후 환골탈태→서장훈 "'미녀는 괴로워'다" (물어보살)

소개팅 50번 까인 男, 성형 후 환골탈태→서장훈 "'미녀는 괴로워'다" (물어보살)

엑스포츠뉴스 2024-03-25 21:27: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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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물어보살'에 과거 출연자가 재등장해 두 보살을 놀라게 했다.

2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지난해 방송에서 '소개팅 50번 까였던 남자'가 사연자로 재등장했다.

사연자는 지난해 두 보살들의 솔루션으로 얼굴을 고쳐서 왔다고 고백했고, 이수근과 다르게 서장훈은 그를 기억했다.

그의 과거 사진을 본 이수근은 "네가 얘구나. 환골탈태라는 말을 이럴 때 쓰는구나"라며 감탄했다.

지난 방송에서 서장훈은 사연자의 날카로울 수 있는 눈매와 부정 교합을 이유로, 이수근은 "운동도 하고 스타일도 바꾸며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라"고 추천했던 바 있다.



사연자는 양악 수술, 치아 교정, 쌍꺼풀 수술, 눈매 교정, 지방 재배치, 라식, 턱 필러를 했다고 밝혔다.

서장훈이 비용을 궁금해하자 사연자는 좋은 기회로 예능 '맥미남'을 통해 수술을 했다고 공개했고 서장훈은 "방송으로 뽕을 뽑네"라며 놀라워 했다.

주변의 반응을 묻자 친구들은 "누구세요?"라고 하고, 어머니 역시 친구만 알아보고 본인을 못 알아봤다고 털어놨다. 게다가 어머니는 "볼 때마다 턱이 자라는 것 같다"며 내심 속상해하셨던 것 같다고.

이어 수술 후 거울을 보고 울었다고 밝힌 사연자에 서장훈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라고 말했고, 사연자는 "거울을 보면 콤플렉스였던 턱 때문에 한숨만 쉬었는데 지금은 몇 번씩 거울을 보고 셀카도 많이 찍는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KBS Joy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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