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사이에서, 배우 김새론의 '김수현 사진 게재 논란'이 큰 화제다.
이에 대해 연예계 유튜버 이진호는, 해당 사건으로 김새론이 후회하고 있음을 밝혔다.
"자기 과시 위해..."
2024년 3월 26일, 유튜브 채널 '연애뒤통령 이진호'에는 '김새론의 폭주.. 김수현 사진 왜 올렸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본인의 SNS에, 과거 배우 김수현과 함께 볼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게재한 사실로 김수현과의 열애설 및 논란에 휩싸인 김새론.
이러한 논란에 대해, 김수현의 소속사이자 김새론의 전 소속사이기도 한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며, 해당 사진은 과거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김새론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유튜버 이진호는, "김새론 지인에 따르면 그녀가 사진을 오릴게 된 경위는 충동성과 불안정성이 공존하던 도중 발생한 듯 하다. 사진을 올린 뒤 3~4분만에 삭제했다. 자신의 실수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는 뜻을 지인을 통해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새론이 직접 입장을 밝히겠다고 보도된 기사는 모두 와전된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한 이진호.
이어 그는 "현재 김새론은 가족과 몇몇 지인들을 제외하곤 모두 연락을 끊은 상태다. 스스로 반성하겠다는 입장"이라면서, "최근 '눈물의 여왕'으로 잘나가는 김수현을 보고 '내가 이만큼 잘나갔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 충동적으로 해당 사진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며 김새론이 사진을 게재한 이유에 대해 추측하기도 했다.
기대받는 신인 배우에서...
2001년, 만 1세의 나이에 잡지 '앙팡'의 표지 모델로 출연하면서 처음 연예계에 데뷔한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한다.
이후, 개봉 당시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2010년 영화 '아저씨'에 출연하면서 엄청난 유명세를 얻게 된 김새론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대받는 신인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한 바.
하지만, 2014년 무렵부터 미성년자 음주 및 흡연 의혹에 휩싸이면서 점차 이미지가 하락한 그녀는, 2022년 상술했던 음주운전 사건에 휘말리면서 최악의 시기를 맞이하게 된다.
특히, 재판 당시 "생활고를 겪고 있어 선처를 호소한다"고 했던 주장과는 달리, 재판 전후로 홀덤을 치는 모습이나 카페 아르바이트 조작 논란 등으로 구설수에 오른 그녀는, 이후 누리꾼들의 빗발친 비난 하에 사실상 연예계에서 매장된다.
그 후, 여러 차례 연예계 복귀를 시도한 김새론이었으나, 현재까지도 그녀의 연예계 복귀는 불투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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