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더시즌즈' 새 MC 어떨까

지코, '더시즌즈' 새 MC 어떨까

머니S 2024-03-28 06: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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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가 '더 시즌스' 마이크를 이어 받는다. 사진은 지난해 2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플래그십 부티크 팔라초 펜디(FENDI) 서울 오픈 기념 애프터 파티에서 참석한 가수 지코. /사진=장동규 기자 지코가 '더 시즌스' 마이크를 이어 받는다. 사진은 지난해 2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플래그십 부티크 팔라초 펜디(FENDI) 서울 오픈 기념 애프터 파티에서 참석한 가수 지코. /사진=장동규 기자
가수 지코가 이효리에 이어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MC로 발탁됐다.

'더 시즌즈' 측은 지난 25일 "지코가 이효리 후임으로 '더 시즌즈' MC로 나선다"며 "첫 녹화는 다음달 23일이고, 첫 방송은 같은달 26일"이라고 밝혔다. '더 시즌즈'는 2~3주의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다음달 중순 새로운 MC 지코와 함께 돌아올 예정이다.

'더 시즌즈'는 지난 2022년 종영한 KBS 2TV 심야 음악쇼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이어받은 심야 음악 프로그램이다. KBS 심야 음악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해 박재범, 최정훈, 악뮤에 이어 이효리까지 4인4색의 다채로운 시즌을 선보였다.

특히 이효리는 데뷔 26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단독 MC를 맡아 시작부터 기대를 모았다. 블랙핑크 제니부터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 한국 블루스 음악의 대모 한영애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선보이며 진정성 있는 무대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화제성을 이끌어냈다.

4번째 시즌인 '이효리의 레드카펫' 종영 소식이 알려지자 차기 MC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왔다. 당시 제작진은 이전 MC 못지않은 화제성과 음악적 역량을 겸비한 인물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기대감을 한 몸에 받은 새로운 MC는 지코였다. 지코는 트렌디한 뮤지션이자 인기 아이돌 '보이넥스트도어'의 프로듀서로도 활동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아티스트이자 하이브 산하 레이블 KOZ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로도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미션곡 'Smoke'의 리믹스 버전 싱글인 'Smoke Remix' (Prod. Dynamicduo, Padi)에 참여해 톱티어 아티스트의 면모를 입증했다.

지코는 지난 2014년 7월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MC로 나서 약 8개월 동안 배우 김소현, 그룹 샤이니 민호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가 음악 프로그램 단독 MC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음악 프로그램 진행 경험이 있는 그가 펼쳐나갈 새 시즌이 어떻게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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