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동료 잃은 소방관', '관종언니' 1000만 원 기부에 '깜짝'.. "고맙습니다. 이지혜님 앞으로 평생 팬"

제주서 '동료 잃은 소방관', '관종언니' 1000만 원 기부에 '깜짝'.. "고맙습니다. 이지혜님 앞으로 평생 팬"

투데이플로우 2024-03-28 14:54: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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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이지혜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방송인 이지혜가 순직한 소방관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동료 잃은 소방관 울린 '관종언니', 이지혜 1000만원 기부 "당신의 평생 팬"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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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밉지않은 관종언니의 선행을 공유하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은 조회수 27만회를 넘어서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소방관으로 추정되는 글 작성자 A씨는 지난해 12월 1일 제주에서 발생한 임성철 소방장의 순직 사건을 언급하며, 유족 지원을 위한 기부 내역 중 ‘밉지않은 관종언니’라는 이름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는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명으로, 공인으로서의 친근함과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이지혜는 그동안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기부는 특히 소방관과 그의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과 존경을 반영하고 있다.

A씨는 "우리를 도와주신 분들 덕분에 죽음이라는 최악의 결과가 예상되더라도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에서 임무수행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하며, 이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지혜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이지혜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이지혜의 이러한 행동은 그녀가 단순한 연예인을 넘어, 사회적 책임과 선행을 실천하는 인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이지혜는 지난해 12월에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동참유튜브 수익금 2000만 원을 두 자녀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지혜의 기부는 순직 소방관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과 동료, 그리고 이 소식을 접한 모든 이들에게 큰 용기와 위로를 전달하고 있다. 그녀의 행동은 다른 이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할 수 있는 힘을 보여준다.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지혜의 이번 행동은 단순히 금전적 기부를 넘어, 사랑과 존경, 그리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그녀가 가진 영향력을 바탕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좋은 예시다. 이지혜의 선행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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