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관두고 일당 '18만원' 페인트공.. 직업 만족도 더 좋아, "천직이다.. 재밌다" (열현남아)

아이돌 관두고 일당 '18만원' 페인트공.. 직업 만족도 더 좋아, "천직이다.. 재밌다" (열현남아)

투데이플로우 2024-03-28 16:06: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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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아이돌 그룹 BTL의 멤버였던 '엘렌'으로 알려진 오지민(30)이 새로운 인생 경로를 걷고 있다는 소식이 화제다. 이 변화에 대한 그의 이야기가 최근 유튜브 채널 '열현남아'를 통해 공개되었다.

 

전직 아이돌→ 일당 18만원 페이트공.. 직업 만족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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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민은 2014년 9인조 아이돌 그룹 BTL로 데뷔했으나, 아이돌 활동을 접고 페인트 기술을 배워 현재는 하루 일당 18만 원을 받는 도장공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의 전환은 단순히 직업의 변화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군 제대 후 아내와의 결혼, 아이의 출산으로 새로운 책임감을 느낀 오지민은 자신의 길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페인트 기술은 그에게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주었다. 처음에는 목수가 되고자 했으나, 기회가 없었던 그는 '열현남아' 채널을 통해 페인트 일의 매력을 발견하고, 이 분야에서 자신의 미래를 그리기 시작했다.

아내가 운영하는 카페의 인테리어를 담당했던 페인트 기술자에게서 기회를 얻어, 지금은 직업에 대한 열정과 만족감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다.

오지민의 이야기는 단순한 직업의 전환을 넘어, 인생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모든 이들에게 영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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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재 건설 현장에서 일하며 일당 18만 원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사업을 확장해 수입을 더 늘릴 계획도 갖고 있다.

그의 목표는 단순히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흘린 땀과 노력으로 얻은 보상을 통해 가족과의 시간을 보장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것에 있다.

아이돌 시절의 경험도 오지민에게 중요한 자산이다. 그는 아이돌 활동을 통해 배운 규율성과 끈기가 현재의 직업에서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비록 아이돌로서의 꿈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그 경험은 그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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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민의 이야기는 전직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하나의 직업인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사례로, 그의 열정과 도전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열현남아' 채널을 통해 공유된 그의 근황과 생각은, 인생의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려는 모든 이들에게 큰 응원과 격려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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