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불쌍했다, 어린아이 같이 우시네.." 팝핀현준, 어머니에게 드린 '390만 원'짜리 서프라이즈 선물

"너무 불쌍했다, 어린아이 같이 우시네.." 팝핀현준, 어머니에게 드린 '390만 원'짜리 서프라이즈 선물

뉴스클립 2024-03-28 18:35: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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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유튜브
팝핀현준 유튜브

팝핀현준이 어머니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27일 팝핀현준의 유튜브 채널에는 '엄마가 우셨습니다. 엄마가 좋아하실 줄 알았는데.. 엄마는 계속 우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팝핀현준, 어머니에게 순금 팔찌 선물.. "오래 사시길 바라는 마음"

팝핀현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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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팝핀현준은 "우리 엄마 금팔찌를 사드리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엄마가 건강하게 팔찌 보면서 오래오래 사시길 바라는 마음에 사드리고 싶었다"라며 한 금은방을 찾았다.

팝핀현준은 무려 390만 원을 주고 순금팔찌를 구입했다. 그는 "부모님은 안 기다려주시니까 살아계실 때 잘해드리려고 한다. 부모가 되어보니까 부모의 마음을 조금 알 거 같다. 좀 더 일찍 깨달았다면 더 좋고 엄마도 더 행복했을텐데"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가게 주인은 "착한 마음씨 갖고 계셔서 복 받으실 거다"라고 호응했고, 팝핀현준은 "돈 더 많이 벌어서 여기 있는 거 다 해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팝핀현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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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되자, 팝핀현준은 어머니에게 순금팔찌를 선물했다. 이에 어머니는 "이게 뭐야? 엄마 거야? 왜? 왜 그러냐. 심장 떨린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팝핀현준은 "금 보니까 눈빛이 달라진다"라며 웃었다. 어머니는 팔찌를 차며 "어쩌면 좋냐. 진짜 엄마 거냐. 왜 샀냐"라고 기뻐했다.

팝핀현준은 "(아침에) 일어났는데 엄마가 너무 불쌍했다. 부모는 자식한테 거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식이 잘못되도 본인 탓할 거 같고, '내가 잘못 가르쳤겠지'하면서 엄마 탓할 거 같았다. 그게 아닌데"라고 털어놨다.

팝핀현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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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엄마한테 그런 마음 갖지 말라고 금융치료 해드리는 거다. 우리는 모두 엄마 편이다. 엄마가 있어서 내가 있고 우리가 있다. 잊지 말고 씩씩하게 보란 듯이 살자"라며 어머니를 껴안았다. 팝핀현준의 말에 어머니는 눈물을 보였다. 팝핀현준은 "돈 많이 벌어서 열 손가락에 반지도 다 채워주겠다"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이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머니에게 순금팔찌를 선물한 팝핀현준의 모습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들은 "팝핀현준님 너무 멋져요", "감동이네요", "저도 어머니께 선물드려야겠어요", "영상 보며 함께 울었네요", "팝핀현준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팝핀현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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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스트릿댄스계의 전설 댄서

한편 팝핀현준은 1979년생으로, 올해 46세다. 그는 댄서이자 댄스 트레이너, 가수로, 댄스의 주 장르는 팝핑이다.

팝핀현준 인스타그램
팝핀현준 인스타그램

현재 팝핀현준은 백석예술대학교 교수를 맡고 있으며, 약 3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팝핀현준은 지금도 여러 공연 무대와 방송 등에서 스트릿댄스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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