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LGU+ 사장, 자사주 1만5000주 매입···책임경영 의지

황현식 LGU+ 사장, 자사주 1만5000주 매입···책임경영 의지

뉴스웨이 2024-03-29 17:00: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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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가 17일 오전 서울 용산사옥 대강당에서 제28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사장)가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 경영에 나선다.

LGU+는 황현식 대표가 지난 26일 주당 1만20원에 1만5000주를 매입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 규모는 1억5030만원이다. 지난 2009년부터 자사주를 매입해 온 황 대표는 이번 결정을 통해 총 6만800주를 확보하게 됐다.

같은 날 여명희 LGU+ 최고재무책임자(CFO)도 5000주를 매입했다. LGU+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관점의 미래 준비가 중요한 시점에서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도모하고자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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