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아침 먹고가 2'의 11화에서 장성규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다이어트 성공 비결과 유튜브 수익에 대해 밝혔다.
여유증 극복 이야기, 장성규와 공감대 형성
이준수는 과거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당시 몸무게가 102kg이었지만, 한두 달 만에 90kg으로 12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공개했다. 그는 "1일 1식을 실천하며 아침에 한 끼만 양껏 엄청 많이 먹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기간 동안 키가 20cm나 자라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다고 덧붙였다.
이준수는 과거 여유증으로 인해 부끄러워하며 큰 티를 입고 구부정하게 다녔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장성규는 과거 자신도 여유증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어, 두 사람 사이에 깊은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준수는 "살을 빼고 운동하니까 나아진 것 같다"며 자신감을 회복했음을 드러냈다.
유튜브 수익 공개,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 유발
장성규는 이준수의 유튜브 채널 '19준수'가 구독자 21만 명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유튜브 수익금에 대해 질문했다. 이준수는 "엄청 많이 나왔을 때는 한 달에 대략 800만원"이라고 답하며 "다 아빠 통장에 있다"고 재치 있게 답변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등의 방송 출연료에 대해서도 "다 아빠 통장에 있다"며 "이미 다 쓴 것 같다. 골프랑 친구들이랑 술 먹으면서"라고 덧붙여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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