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면 조건은 문제되지 않아"...14살 차이 연상연하 배우들의 만남 소식에 팬들 반응은?

"사랑한다면 조건은 문제되지 않아"...14살 차이 연상연하 배우들의 만남 소식에 팬들 반응은?

오토트리뷴 2024-04-11 09:00: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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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14살 차이의 톱 배우들의 깜짝 만남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모으고 있다.

▲문상민, 신현빈 (사진= 엘르, JTBC 너를 닮은 사람)
▲문상민, 신현빈 (사진= 엘르, JTBC 너를 닮은 사람)

지난달 쿠팡플레이는 새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를 올해 하반기 공개하기로 하고 배우 신현빈과 문상민을 주연으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현실에 신데렐라가 없다고 믿는 현실주의자와 사랑 앞에서 조건이 중요하지 않다고 믿는 로맨티스트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신현빈은 극 중 현실 감각으로 무장한 하윤서 역을 맡았다. 하윤서는 연하의 남자친구 서주원이 재벌 3세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주원의 어머니가 이별하라며 준 돈 봉투를 받고 헤어지는 인물이다. 문상민은 극 중 순정파 연하남 서주원을 연기한다.

서주원은 사랑한다면 조건이나 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믿으며 윤서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뒤에도 그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기필코 헤어져야 하는 윤서와 처량하게 매달려서라도 마음을 돌리려는 주원의 이야기는 해당 드라마의 차별화된 로맨스 포인트다.

▲문상민, 신현빈 (사진= 웨딩임파서블, 너를 닮은 사람)
▲문상민, 신현빈 (사진= 웨딩임파서블, 너를 닮은 사람)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막돼먹은 영애씨'의 대본을 집필한 오은지 작가가 각본을 맡았으며 ENA '보라! 데보라'의 서민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신현빈과 문상민은 해당 드라마에 대해 "워낙 연기 합이 잘 맞아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서와 주원의 케미가 시청자 여러분께도 맞닿아 있어 연애 세포를 한껏 자극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여러분의 인생 로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기대해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신현빈은 1986년 으로 37세이며 문상민은 2000년 생으로 23세이다.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작품에서 어떠한 케미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현빈은 tvN 화제의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장겨울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문상민은 드라마 '슈룹'에서 성남대군 역으로 열연해 '제 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ym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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