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더 오래 살아야 돼"... 삼혼 논란 유영재, 선우은숙과 이혼 전 남긴 의미심장 발언의 의미는?

"내가 더 오래 살아야 돼"... 삼혼 논란 유영재, 선우은숙과 이혼 전 남긴 의미심장 발언의 의미는?

오토트리뷴 2024-04-16 11:32: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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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이슬 기자] 방송인 유영재와 선우은숙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방송에 출연한 유영재의 발언에 이목이 집중됐다.

▲선우은숙, 유영재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우은숙, 유영재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지난해 MBN <속풀이쇼 동치미> 에 출연한 선우은숙과 유영재 부부는 행복한 신혼생활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신혼 6개월 차였던 이들은 스스럼없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유영재는 선우은숙에게 "자기는 몇 살까지 살고 싶냐"고 물었다. 선우은숙은 "당신과 함께하는 날까지"라고 답했고, 유영재는 "그럼 당신 갈 때 나도 같이 가야 하냐. 나는 당신보다 하루라도 더 오래 사는 게 좋다."고 답했다.

이어 유영재가 "슬픔 속에서도 혼자 주변 사람들에게 다 연락해야 하는 남겨진 사람의 아픔을 당신은 모르나 보다."라고 말하자 선우은숙은 "당신 얘기 들으니까 혼자보다 둘이 훨씬 낫나는 확신이 든다. 내 보호자가 옆에 있다는 게 든든하다."라고 반응했다.

▲선우은숙, 유영재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우은숙, 유영재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앞서 선우은숙은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연예계 소문난 잉꼬부부로 결혼생활을 이어 왔으나 26년 만인 2007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그녀는 2022년 방송인 유영재와 결혼 소식을 전하며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최근까지 같은 방송에 출연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재혼한 지 1년 6개월 만에 이혼을 발표해 충격을 안겼다.

▲유영재, 선우은숙 (사진=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
▲유영재, 선우은숙 (사진=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저 마음이 사실이라면 찐 사랑인데", "저렇게 사랑했는데 이혼이라니", "오래 잘 살 줄 알았는데", "저 때 알콩달콩 보기 좋았는데 안타깝네", "두 분 다 힘내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우은숙은 1959년생으로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그녀는 KBS2 <결혼해주세요> , MBC <흔들리지마>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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