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손가락 욕 영상을?"... 실력 논란 르세라핌 김채원이 올린 영상에 모두 깜짝 놀랐다

"갑자기 손가락 욕 영상을?"... 실력 논란 르세라핌 김채원이 올린 영상에 모두 깜짝 놀랐다

원픽뉴스 2024-04-17 01:30:23 신고

3줄요약

실력 논란에 휩싸인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이 손가락 욕설 사진을 올렸다 이내 삭제하며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해당 사진에 대한 해석이 나옴과 함께 실력 부족 논란을 뒤로한 채 "코첼라" 관람 인증을 한 것에 대한 비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의 '코첼라' 무대를 누리꾼들의 논쟁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지난 4월 13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무대에 올라 화제를 불러모았습니다. 

 이날 무대에서 르세라핌은 약 40분 동안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피어리스(FEARLESS)', '언포기븐(UNFORGIVEN)',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 '스마트(Smart)', '이지(EASY)' 등 총 10곡의 무대를 꾸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코첼라 무대에 선 르세라핌
코첼라 무대에 선 르세라핌

 

이번 르세라핌의 '코첼라' 입성은 데뷔 이후 1년 반 만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역대 한국 가수 데뷔 최단 기간 기록을 세워 화제를 불러모았던 는데 르세라핌의 무대를 보기 위해 현장에 엄청난 인파가 모일 정도로 뜨거운 인기와 화제성을 증명했습니다. 

국내에서도 관심은 뜨거웠는데 르세라핌의 '코첼라' 공연 영상은 각종 온라인 플랫폼과 커뮤니티 등에서 실시간으로 업로드되면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코첼라' 무대 스케일에 걸맞는 밴드 사운드 편곡과 함께 강렬하고 웅장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진 이번 무대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김채원의 무대 장면을 악의적으로 편집한 영상이 확산되면서 부정적인 여론 역시 커지는 분위기였습니다. 

이에 더해 김채원은 2024년 4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코첼라"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도자캣의 무대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도자캣이 무대 도중 손가락 욕설을 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김채원은 해당 영상을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했으나 뒤늦게 확산되며 각종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르세라핌 사쿠라
르세라핌 사쿠라

 

처음 논란의 불씨를 붙인 것은 르세라핌의 일본인 멤버 사쿠라였는데 사쿠라는 4월 15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무대에 선다는 것이 어떤 건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냐. 아니면 실수도 허용되지 않고 무대를 소화하는 것이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누군가의 눈에는 미숙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완벽한 사람은 없고 우리가 보여준 무대 중 최고의 무대였다는 것은 흔들림 없는 사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쿠라는 "저는 이 무대를, 우리를 모르는 사람들, 곡을 처음 듣는 사람들에게 '어쨌든 즐거웠다, 오늘이라는 날이 잊을 수 없는 멋진 하루였다!'라고 느낄 수 있는 그런 무대로 만들고 싶었다"라며 "그 각오는 반드시 전해지고, 우리는 최고의 무대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적었습니다.

또한 "데뷔한 지 채 2년도 안 된, 투어도 한 번밖에 안 해본 저희가 코첼라라는 무대에서 가슴을 펴고 즐기고 진심으로 이 무대에 온 힘을 쏟았다"고 말했습니다.

사쿠라의 해당 글은 오히려 역풍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사실상 실력 부족이라는 비난이 나온 이유가 그룹에 소속된 일본인 멤버들로부터 나왔다는 것에 있었습니다.

이에 더해 김채원의 이번 게시글 해프닝까지 잇따르면서 르세라핌을 향한 비판 여론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영상 속 "손가락 욕설"은 인지하고 있지 못하고 올린 게시물이라고 해도 실력을 지적하는 여론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첼라" 무대를 관람한 사실을 인증한 것 또한 세간의 평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도 이어졌습니다.

다만 반전의 기회는 남아 있는 상태인데 르세라핌은 4월 21일 "코첼라" 무대 2차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르세라핌이 이번 무대에서 실력 부족이라는 논란을 해소할 수 있을 지도 이목이 집중 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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