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립2' 김무열, 아내 윤승아 남사친에 대해 "불편하게 하고 싶지 않아… 기본적인 태도 유지해"

'살롱드립2' 김무열, 아내 윤승아 남사친에 대해 "불편하게 하고 싶지 않아… 기본적인 태도 유지해"

메디먼트뉴스 2024-04-17 08:54: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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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인기 영화 '범죄도시4'에서 백창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김무열이 아내 윤승아의 남사친과의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립2'에 등장한 김무열은 장도연 MC에게 아내 윤승아의 남사친들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장도연 MC는 "승아 언니 유튜브에서 두 분이 Q&A 하는 걸 봤는데, '김무열은 질투쟁이다'라는 질문에 김무열 씨는 '아니다'라고 얘기하고 윤승아 씨는 '내 남사친이 다 없어졌다'고 얘기했다. 뭐가 진짜인지 객관적인 시선에서 듣고 싶다"고 물었다.

이에 김무열은 "저는 정말로 상대를 불편하게 하고 싶지 않고, 특히 처음 만난 사람들에게는 철저하게 예의를 지키는 편이어서 아내의 남사친들한테도 저는... 기본적인 태도를 갖췄다 생각하거든요."라고 말하며, "저는 남사친들이 오히려 '남자친구가 불편해할까 봐 연락을 꺼렸다'. 그렇게 알고 있거든요?"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장도연 MC는 "그런 거 아니야? 만나는 자리에서는 '승아랑 더 친하게 지내~'라며 깍듯하게 45도로 인사하더니 돌변하는 거?"라고 의혹을 제기했고, 김무열은 "아니다 전혀!"라고 부인했다.

장도연 MC는 다시 윤승아가 롱패딩을 입고 있는데 남사친이 손수 패딩을 잠가주는 상황을 가정했고, 김무열은 "괜찮아!"라고 쿨한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장도연 MC가 "남사친이 승아 언니의 패딩을 다시 열었어"라고 추가하자 김무열은 얼음이 된 모습을 보였다.

장도연 MC는 "괜찮다고? 왜 다 괜찮아?"라고 물었고, 김무열은 "추우니까 패딩을 잠가줄 수도 있지"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무열은 "친한 남사친 한 명이랑 저희는 신혼여행도 같이 갔다"고 밝혔고, 장도연 MC는 "커플끼리?"라고 물었다.

하지만 김무열은 "아니. 그 친구 혼자!"라고 답해 현장을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

장도연 MC는 "어디로?"라고 물었고, 김무열은 "프랑스 파리!"라고 답한 후 "그때가 결혼식 전이어서 신혼여행을 미리 갔거든요. 그래서 제가 프러포즈를 하는 걸 남사친이 도와주기도 하고"라면서 "시작은 아내의 남사친이었지만 저랑도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김무열의 진솔한 이야기에 장도연 MC는 "남편이 남사친과 신혼여행 가는 게 괜찮아?"라고 놀라움을 표했지만, 김무열은 "저는 정말 질투하지 않고, 오히려 편합니다. 아내가 행복하면 제가 행복하니까요."라고 밝혔다.

김무열의 아내 윤승아를 향한 애정과 남사친들과의 진솔한 관계를 보여주는 그의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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