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에 거주 중인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이 인공비에 집이 잠긴 근황을 공개했다.
소연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 괜찮은 거 맞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물이 찬 집 담벼락의 모습이 담겼다. 인공비에 빠져나가지 못한 물이 담벼락에 고인 것. 앞서 소연은 인공비가 내리는 UAE 상황을 공유한 바 있다.
그는 이후 "우리집은 살짝 경사 위에 있어서 안전했나. 아무튼 안전"이라는 글을 올려 인공비로 인한 큰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알렸다.
소연은 2022년 9세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조유민이 UAE 프로 리그 소속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UAE로 이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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