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트와이스 채영이 얼마 전 자이언티와의 열애를 당당하게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중’임을 숨기지 않고 알린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박수와 응원을 보내기도 했죠. 사랑하면 예뻐진다는 말이 있듯 왠지 모르게 요즘 더욱 채영의 미모가 빛나는데요. 도도하고 귀엽고 관능적이었다가 때론 엉뚱하기도 한 그의 매력 탐구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콘셉트 소화력 ‘만렙’
올해로 벌써 데뷔 9년 차가 된 트와이스는 콘셉트 장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앨범마다 다양한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우리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했어요. 그때마다 채영은 엄청난 소화력으로 매번 리즈를 갱신하며 미모를 뽐냈는데요. 란제리 룩을 연상케 하는 관능적인 레드 드레스부터 힙한 스트리트 무드의 유니폼 룩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스타일을 그만의 개성으로 소화하며 프로페셔널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드러냅니다.
화보 장인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화보 속 채영은 소년과 여인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듯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깁니다. 다양한 포즈와 표정 덕분인지 포토제닉한 순간이 연출되곤 하죠. 도도하고 익살스러운 표정까지 자유분방하게 자신을 드러낼 줄 아는 당당함이 멋져요.
일상에서는 엉뚱 소녀
무대와 화보 속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일상에서는 엉뚱하고 귀여운 소녀 그 자체인 채영. 동그랗고 큰 눈과 입을 크게 벌리고 활짝 웃는 모습 때문에 팬들 사이 그의 별명은 ‘심바’, 혹은 ‘아기 맹수’이기도 해요. 시크하고 덤덤한 표정은 어디 가고 엉뚱한 매력의 소녀가 되어 자신의 취향과 스타일을 거침없이 공유하고 드러냅니다. 이런 반전 모습이 아마도 그의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