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인구감소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돌봄과 양육,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 계획을 세워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인구정책 5대 분야 91개 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시행계획 5대 분야는 촘촘한 돌봄과 양육,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주거 안정, 생활인구 증대, 도시 매력도 향상, 도시 포용·연대성 강화다.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6천146억원의 비용 투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인구는 지난 2014년 153만6천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뒤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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