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와 송범근은 최근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등을 배경으로 한 여행 사진들을 다수 게재했어요. 그런데 해당 사진들 속 장소와 촬영 각도 등이 거의 일치했던 거예요. 특히 요코하마 명물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모습과 수족관을 뒤로 하고 찍은 모습이 그랬죠. 여기에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BGM으로 삽입한 아쿠아리움 쇼 사진을 스토리에 올리기도 했고요. 앞서 이미주는 MBC 〈놀면 뭐하니?〉 2024 신년회 특집에서 "연애를 안 하면 이상할 정도로 연애운이 강하게 들어온다"라는 신년 운세를 듣고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는데, 이때부터 사랑이 시작됐던 걸까요?
이미주의 '럽스타그램'에는 동료 이상엽이 "미주야 너무 좋아 보인다"라는 댓글을 달았는데요. 여기에 이미주도 "좋기는 너무 좋으네요"라고 화답했습니다. 제시는 응원을 암시하는 듯한 하트 이모티콘을 보냈고, 김호영은 "어라!?"라는 코멘트를 적었습니다.
이날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는 이미주와 송범근의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서로 호감을 갖고 조심스레 알아가고 있다'는 입장이네요.
Copyright ⓒ 엘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