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직장인, 자영업자 등 40명…품질점검 및 이용자 의견 청취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건설공사 품질향상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GH 도민참여 품질평가단’을 구성하고 18일 위촉식을 열었다.
GH는 앞서 지난달 26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주부, 직장인, 자엽업자 등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계층 및 연령층을 대상으로 40명의 품질평가 단원을 선발했다.
품질평가단은 GH가 추진하는 공사현장을 살펴봄으로써 건설 품질의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용 GH 사장은 “ 도민참여 품질평가단 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건설공사 하자 감소는 물론 시공 품질 향상으로 이용자 불만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품질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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