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돈 줄 끊겨서 어쩌나"... 선우은숙과 이혼한 유영재, 빗발치는 라디오 하차 요구에 결국?

"이제 돈 줄 끊겨서 어쩌나"... 선우은숙과 이혼한 유영재, 빗발치는 라디오 하차 요구에 결국?

오토트리뷴 2024-04-19 10:08: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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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한 아나운서 출신 유영재가 라디오 방송 하차 청원에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유영재 (사진=MBN 동치미)
▲유영재 (사진=MBN 동치미)

18일 경인방송 측은 “유영재가 경인방송에서 방송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다”며 라디오 하차 소식을 알렸다.

이와 관련해 유영재는 “그동안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떠나 더 이상 방송을 진행하기가 어렵게 됐다”며 “그동안 애청해 주신 청취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경인방송 측은 “유영재가 그동안 불거진 ‘사실혼’, ‘삼혼’ 등 여러 의혹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영재는 2022년 선우은숙과 만난 지 8일 만에 초고속으로 혼인 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으나 1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유영재를 향해 ‘사실혼’, ‘삼혼’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선우은숙은 “전혀 몰랐던 내용이고 법적으로 제가 세 번째 부인이 맞았다”고 인정하며 유영재를 향한 비난은 더욱 거세졌다.

▲선우은숙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우은숙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하지만 이혼 후 유영재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는 후원금이 쏟아졌다. 유영재에게 향한 비난이 심해지자 일부 팬들은 유영재에게 슈퍼챗(후원금)을 쐈다.

이틀에 걸쳐 유영재가 받은 슈퍼챗은 총 38번이며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약 121만 원에 달한다.

그간 유영재가 평균적으로 받은 슈퍼챗은 30만 원에서 40만 원 사이였으나 선우은숙과 이혼 후 유영재가 지난 한 달간 받은 슈퍼챗은 217만 원으로 후원금 규모가 약 세 배 정도 늘어난 셈이다.

▲유영재 (사진=유튜브 채널'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
▲유영재 (사진=유튜브 채널'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

또한 유영재는 슈퍼챗과 별개로 자신 명의의 후원 계좌를 내세워 별도의 후원금을 추가로 받고 있었으며 이에 유영재가 이혼 후 벌어들인 수익은 이전보다 훨씬 늘어났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편, 유영재가 진행하는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는 19일 생방송과 21일 녹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khj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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