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매일 프리선언 고민한다…몇억 번 줄 아는데 돈 안쌓여" [종합]

김대호 "매일 프리선언 고민한다…몇억 번 줄 아는데 돈 안쌓여" [종합]

엑스포츠뉴스 2024-04-19 11:3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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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프리선언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에는 "승훈 앞에서 솔직해진 김대호의 속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대호는 동기 오승훈 아나운서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대호는 "경제적 부담이 덜해지지않았나"라는 물음에 "돈이라는걸 그래서 버는건데"라며 긍정했다.

또 "돈은 쌓이지만 원하는 것에 쓸 시간이 없지 않냐"라는 물음에 김대호는 "돈이 안쌓인다"라며 웃었다.

김대호는 "다들 작년한해동안 몇억 버는줄안다"면서도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업무 외적인걸 하니까 부수입도 있고. 한해동안 벌 수 있는 돈보다는 더 많이 벌었다. 나름 여유라면 여유도 생기고. 다른 장난거리들이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빚 다갚으면 이제부터 모아야지'라는 생각보다 '다 갚았으니까 다시 발려볼까?'라는 생각을 한다. 다시 갚으면 되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요즘 새로운 고민거리에 대해서는 "이건 사람들이 물어보는걸 미안해하는데 프리하는것에 대해서"라고 답했다.

김대호는 "매일매일 고민한다. '(프리를) 할까 말까'의 고민이 아니라 '프리를 할 수 잇는 상태인지, 아닌지'를 고민한다. 아나운서보다 더 나은 단계가 프리가 아니라, 과연 나한테 뭐가 맞는건지, 잘할 수 있는게 뭔지를 고민하는거다. 프리라는 단어에 함몰될 필요는 없는 것 같다"며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그러면서 "한해계획 세우는것하고 비슷한 것 같다. 주변에서 물어보는것에 대해 내가 가치적립했기때문에 부담스럽지가 않다"고 이야기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2023 MBC 방송 연예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방송계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활약 중이다. 

인기가 높아진 탓에 그의 프리선언에 대한 추측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 그의 말 한마디를 두고도 프리선언과 연관지어 이슈화되고 있다. 많은 이들이 김대호의 프리선언 여부를 두고 계속해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 엑스포츠뉴스 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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