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배우 김무열이 인터뷰에서 마동석을 언급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김무열은 영화 <범죄도시 4> 개봉을 앞두고 한 언론 매체와 작품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무열은 <악인전> 에 이어 <범죄도시 4> 로 재회하게 된 마동석에 대해 "성실함과 열정이 있는 배우"라고 언급했다. 범죄도시> 악인전> 범죄도시>
이어 "형을 때리면 안 되는데 실수로 때린 순간이 있다"며 "주먹이 너무 아프더라. 인대가 다친 것처럼 손끝에 힘이 안 들어가는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끝나고 '죄송하다. 괜찮으시냐'고 물어봤는데 형은 맞은 줄도 모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범죄도시 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극 중 김무열은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답게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떤 악행이든 저지르는 피도 눈물도 없는 백창기 역을 맡았다. 김무열은 인터뷰에서 "동석이 형은 촬영이 있는 날에도 밤새 장면 고민을 하다가 한 두시간 쪽잠 자고 촬영에 나온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고 일어나면 새벽 3시 3분쯤 '내일 찍을 거 생각한 건데 한번 봐 봐'라는 문자가 와 있다. 쉬는 날에 뭐 하냐고 물어보면 다음 작품 할 걸 생각하고 있더라"며 "가끔 형이랑 얘기하면 놀랍다. 이것만 보고 사는 사람 같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잘 되고 어느 정도 반열에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배우인데"라고 말한 김무열은 "(마동석이) 아직도 일을 사랑하고 열정을 가지고 성실하게 하는 게 대단한 거 아닐까"라고 떠올렸다.
한편, 영화 <사이간> 으로 데뷔한 김무열은 각종 뮤지컬로 활약해 제 15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사이간>
김무열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3를 촬영을 마쳤으며 방영을 앞두고 있다. 최근 출연 소식을 알린 JTBC <노 웨이 아웃> , TVING <우씨황후> 또한 올해 개봉 예정이다. 우씨황후> 노> 스위트홈>
ym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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