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멀티히트로 10G 연속 안타... 한국인 MLB 데뷔 시즌 최장 타이

이정후, 멀티히트로 10G 연속 안타... 한국인 MLB 데뷔 시즌 최장 타이

한스경제 2024-04-19 13:19: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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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구단 페이스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구단 페이스북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한국인 빅리거의 데뷔 시즌 최장 안타 타이 기록을 세웠다.

이정후는 19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렸다.

10경기 연속 안타다. 한국인 빅리거가 MLB 데뷔 시즌에 10경기 연속 안타를 친 건 지난 2015년 강정호(당시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2016년 김현수(당시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이어 이정후가 3번째다.

강정호와 김현수는 MLB 데뷔 시즌에 11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는 못했다.

따라서 이정후가 20일 애리조나전에서도 안타를 치면 한국인 MLB 데뷔 시즌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작성한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0에서 0.282(78타수 22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에 힘입어 애리조나를 5-0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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