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15년 동안의 자취 생활 노하우를 공개했다.
안재현은 이혼 후에도 꾸준히 자취 생활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느낀 점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안재현은 "자취하다 보면 외롭고 공허할 때도 많다"고 고백하며, 긴 자취 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동시에 그만의 살림 꿀팁도 공유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소주 공병을 활용하는 것이다.
안재현은 "편의점 갈 때 봉투가 필요한 경우에 소주 공병 가져가면 100원 정도 준다"고 팁을 전수했다. 다만 "소주병을 낮에 들고 가면 주변 시선이 좋지가 않아 애매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재현은 과거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한 바 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블러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온 안재현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15년 자취 생활의 노하우를 가진 안재현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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